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널리 사용되지만, 요즘 부작용과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닥터쓰리 박사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스타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스타틴 약인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과연 인간을 위한 약인지? 제약회사와 의료계의 이익을 위한 약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틴은 어떤 약인가?
스타틴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저밀도 지단백,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타틴계열 약들은 주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처방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스타틴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과장되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약을 먹어서 생기는 이점보다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스타틴의 부작용
(1) 근육통 및 근육 손상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의 약 10~20%가 근육통, 근육 약화, 경련을 경험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심한 경우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근육이 파괴되어 신장에 중대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위험 증가
스타틴을 복용하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10~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13년 BMJ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약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높이고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상당히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3) 인지 기능 저하(기억력 감퇴)
일부 환자들은 스타틴 복용 후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우울증,무기력감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2015년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연구에서는 스타틴이 뇌에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신경전달물질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 간 기능 이상
스타틴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 효소 수치를 증가시켜 간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라면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필수적이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이 너무 나쁜 사람도 스타틴을 중지해야 할 이유중 하나입니다
(5) 기타 부작용
- 소화 불량, 두통, 불면증, 신경병증
- 장기 복용 시 호르몬 균형 이상, 면역력 저하 가능성
- 결국 근육문제, 간기능이상, 당뇨병, 신경계 증상 ,피부질환 등 다양함
3. 스타틴을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경우
스타틴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꼭 이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 LDL 콜레스테롤이 190mg/dL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경우 (유전적 고콜레스테롤혈증)
- 당뇨병과 심혈관 위험요소(고혈압, 흡연 등)가 있는 경우
4. 스타틴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1)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 개선
- 지중해식 식단: 채소, 과일, 올리브 오일, 생선 중심
- 가공 탄수화물과 당류 줄이기: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하는 방법, 좋은 단백질 섭취,탄수화물 적정량만 먹기
- 운동: 유산소 + 근력 운동 병행 , 편한 마음 가지기
(2) 스타틴 대체 약물
- 에제티미브(Ezetimibe, 제티아):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
- PCSK9 억제제(에볼로쿠맙, 알리로쿠맙): 강력한 LDL 감소 효과 (비용 높음)
- 베르베린(Berberine):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춤
(3) 자연적인 LDL 관리 방법
- 오메가-3 지방산 (생선, 아마씨, 크릴오일 - 고품질 제품 추천)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김치, 요거트, 된장)
- 심혈관 건강에 좋은 허브 (강황, 마늘, 녹차, 생강)
5. 스타틴 복용, 신중하게 아주 신중하게 백번정도 생각해봐야 할문제
✔ 스타틴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 LDL이 190mg/dL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경우
- 당뇨병과 심혈관 위험요소가 함께 있는 경우
❌ 스타틴을 피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 단순히 LDL이 높다고 해서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 근육통, 기억력 감퇴, 당뇨 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심한 경우
- 간이나 신장이 매우 나쁜 경우
🚀 대체 방법
-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조절 가능
- 부작용이 적은 약물(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 고려
- 자연적인 콜레스테롤 조절 방법 활용
스타틴 복용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의식이 있는 의사들은 스타틴의 효과가 거의 없고, 부작용이 많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스타틴 치료가 유일한 방법일 수 있고, 스타틴을 복용할 경우 코엔자임Q10을 꼭 먹어야 합니다.
LDL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처방하는건 바람직하지 않고, 중성지방과 HDL수치의 비율을 함께 분석해서 약물처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