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존(Blue Zones)은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길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지역입니다.
대표적인 5대 장수마을로는 일본의 오키나와,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 그리스의 이카리아,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마린다가 있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특별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통해 장수를 유지합니다.
지금까지는 콩이나 야채 등의 자연식단을 통해서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지역 사람들의 자세한 삶의 내용을 알아보고 어떤걸 먹고 살아서 장수하게 되었는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자연식 위주의 식단 (장수 비결)
블루존 지역 사람들은 가공식품을 거의 섭취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식사를 합니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지역은 완전 산악 지형입니다 우리나라 지역을 보면 강원도 평창 산봉우리 같은 곳입니다)
식단의 대부분을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고구마를 주식으로 하며, 사르디니아와 이카리아에서는 올리브오일과 신선한 허브를 많이 먹습니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지역 사람들은 옥수수와 콩을 주로 먹으면서 살고, 로마린다의 주민들은 채식 위주의 식단을 따릅니다.
이런 식단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등의 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장수를 가능하게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식단이 있는데요 글의 마지막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제된 식사 습관 (건강 식단)
블루존 지역의 사람들은 단순히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먹고 즐겁게 사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과식하지 않고, 소식을 실천하며 그리고 천천히 먹는 습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하라 하치 부라는 개념이 있으며, 이는 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그만 하는 습관입니다.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비만을 예방할 수 있고 칼로리를 적절하게 섭취해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블루존의 장수마을 주민들은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리스 이카리아에서는 전통적으로 다같이 공동 식사를 하며, 식사 시간을 천천히 가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습관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섭취 (식습관 원칙)
블루존 지역에서는 육류 섭취가 생각보다 많으며, 대신 식물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적당히 섭취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염소젖으로 만든 치즈를 섭취하는데, 이 음식은 고단백이면서 건강한 지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지역에서는 검은콩과 옥수수를 자주 먹는데,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그리스 이카리아와 사르디니아에서는 올리브오일을 많이 먹는데, 올리브오일은 심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미국 로마린다 지역에서는 견과류 섭취도 많고, 이는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블루존의 식습관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기반으로 하며,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지역에서 나온 음식을 올바르게 먹고 있습니다
언론에는 야채 위주의 자연식으로 알려져있는데
블루존 지역의 가정직을 방문해서 조사를 해보니
가공육보다는 저지방육을 위주로 통밀과 각종 채소를 주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육류 소비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샤르데나 고령자들은 치즈와 빵이 주요 식사였고
고기는 소금에 절여 보관하고 소세지와 햄등 다양한 가공육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소금과 고기)
(돼지고기가 유명한 지역, 손님으로 초대되어 집에 방문하면 돼지구이를 해준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는데,
미군의 통치때부터 스팸을 소비해와서 스팸의 소비량이 많아졌습니다.
오키나와는 돼지고기를 아주 많이 먹고 돼지고기 사랑이 특별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스팸야채볶음을 좋아하는 오키나와 사람들,역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인들은 돼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그들의 문화)
(오키나와 인구 30만명 당시 돼지수는 11만 = 돼지고기 사랑이 유달랐고 다른 동물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채식위주의 식단이 아니라 고기와 유제품을 많이 먹고 채식을 곁들렸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지역의 사람들도 비건 비율은 4%이고,
생우유와 염소젖을 많이 먹고 방목한 동물들의 젖이나 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장수마을 블루존 지역은
자연적으로 나온 야채와 함께 치즈, 버터, 육류를 아주 많이 먹었다는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존 프로젝트 당시 연구비를 농무부쪽에서 지원 받았기에
채식위주의 식사가 좋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인간은 육식동물로 계속 살아왔고 근래들어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곡물 야채 등의 음식을 주식으로 해서 여러가지 병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어도 문제되지 않고 익힌 야채와 먹으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